기세 꺾인 우크라이나… 러시아, 미사일 공격으로 점령지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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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에서 러시아가 우위를 점한 채 전쟁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이 우크라이나 동부 폴타바에 위치한 군사 학교를 타격했다.
NYT는 연일 이어진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과 함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러시아는 지난 일주일간 미사일과 드론 등을 이용해 우크라이나를 타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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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이 우크라이나 동부 폴타바에 위치한 군사 학교를 타격했다. 이번 미사일 공격으로 2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NYT는 연일 이어진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과 함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이래 계속해서 점령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여름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를 상대로 한 차례 대 반격전에 나서며 전쟁을 유리하게 끌고 가는 듯했으나 최근 기세가 꺾였다.
러시아는 지난 일주일간 미사일과 드론 등을 이용해 우크라이나를 타격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의 드론 공격은 개전 이래 가장 큰 규모의 공습이다. 이에 맞선 우크라이나도 지난 1일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등을 향한 드론 공습을 시도했으나 큰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황만 놓고 봤을 때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이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 시설을 계속 공격해왔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반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을 조금씩 점령하고 있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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