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협, 민간 벤처투자 활성화 위한 `신기술금융업권 간담회` 개최

임성원 2024. 9. 4.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신금융협회는 4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민간 벤처투자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신기술금융업계 GP-LP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기술금융업계 내 전업 신기술금융회사(GP)와 주요 기관투자자(LP) 간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투자자 간의 업무협력 등을 강화하기위해 마련했다.

이날 54개 신기술금융회사의 대표이사를 비롯한 투자담당 임원과 27개 주요 민간·정책기관의 출자업무 담당책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P-LP 교류 행사 2회째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4일 열린 '2024년 신기술금융업계 GP-LP 간담회' 모습. [여신금융협회 제공]

여신금융협회는 4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민간 벤처투자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신기술금융업계 GP-LP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기술금융업계 내 전업 신기술금융회사(GP)와 주요 기관투자자(LP) 간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투자자 간의 업무협력 등을 강화하기위해 마련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이날 54개 신기술금융회사의 대표이사를 비롯한 투자담당 임원과 27개 주요 민간·정책기관의 출자업무 담당책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지난해 대비 주요 기관투자자의 참여를 확대함과 동시에 자율 네트워킹 시간도 확대했다. 또 김희진 한국성장금 산업금융3팀장이 '중간회수시장 현황 및 활성화 전략'이라는 강의 주제로 최근 벤처투자의 주요 이슈를 공유했다.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은 "벤처투자 시장의 다양한 참여자들 간의 교류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 건의 등을 통해 민간 주도 모험자본 시장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