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다문화봉사단, 미리 찾아가는 추석 `사랑의 전 나누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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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다문화가정센터 산하 평택다문화봉사단(야쿠시지 기와 단장)은 '미리 만나는 추석! 찾아가는 추석!'이란 취지로 2024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3일 특별한 봉사활동으로 평택시 관내 경로당 및 홀몸노인 주민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은 '추석맞이 사랑의 전'을 전했다.
야쿠시지 기와 평택다문화봉사단 단장은 이날 행사에서 "평택다문화봉사단에 소속된 단원들은 평균 20년 넘게 대한민국을 제2의 조국으로 살아가는 다문화 이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라며, "한국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효'의 심정을 담아 위생적으로 식자재를 다듬고, 정성껏 사랑의 전을 요리해 도시락 100세트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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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다문화가정센터 산하 평택다문화봉사단(야쿠시지 기와 단장)은 '미리 만나는 추석! 찾아가는 추석!'이란 취지로 2024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3일 특별한 봉사활동으로 평택시 관내 경로당 및 홀몸노인 주민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은 '추석맞이 사랑의 전'을 전했다.
평택다문화봉사단은 2024년 평택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자원봉사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다문화가 우리 동네에 사랑을 드려요!'라는 봉사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야쿠시지 기와 평택다문화봉사단 단장은 이날 행사에서 "평택다문화봉사단에 소속된 단원들은 평균 20년 넘게 대한민국을 제2의 조국으로 살아가는 다문화 이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라며, "한국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효'의 심정을 담아 위생적으로 식자재를 다듬고, 정성껏 사랑의 전을 요리해 도시락 100세트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변중호 평택다문화봉사단 상임이사는 "평택시 관내 경로당과 홀몸노인 어르신들에게 가가호호 방문해 '사랑의 전' 음식을 나누면서 훈훈한 이웃사촌의 정을 나누었다"라며, "추석맞이 사랑의 전 나누기는 2018년부터 시작된 평택다문화봉사단의 지속적인 봉사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행사가 명절마다 다문화 이주민들을 위해 열리지만, 다문화 이주민들이 직접 주도해 소외계층을 위한 한국전통 음식을 만들어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은 극히 드문 일로, 이번 행사 또한 지역사회에 큰 감동과 귀감이 되고 있다.평택=김춘성기자 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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