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이 선택한 남자’ 장혁준·이제원 활약! 대한민국 U-18 대표팀, 쿠웨이트 꺾고 ‘파죽지세’ 2연승…이란과 1위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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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이 선택한 두 남자 장혁준과 이제원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정승원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U-18 농구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요르단 살트의 아레나 컴플렉스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FIBA U-18 아시아컵 요르단 2024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86-36, 50점차 대승을 거뒀다.
대한민국은 24시간 휴식도 취하지 못한 채 4일 밤 이란과 B조 1위 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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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이 선택한 두 남자 장혁준과 이제원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정승원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U-18 농구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요르단 살트의 아레나 컴플렉스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FIBA U-18 아시아컵 요르단 2024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86-36, 50점차 대승을 거뒀다.
대한민국은 지난 인도와의 1차전에서 119-47,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한 바 있다. 그리고 쿠웨이트까지 잡아내며 2연승을 거뒀다.
장혁준과 이제원은 지난해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선발, 8주 동안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에 위치한 IMG아카데미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에디 다니엘(11점 7리바운드), 구승채(12점 3어시스트 2스틸) 역시 승리에 일조했다.
대한민국은 24시간 휴식도 취하지 못한 채 4일 밤 이란과 B조 1위 결정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8강 직행 티켓이 걸려 있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위가 8강에 직행한다. 그리고 2, 3위가 8강 결정전을 치른다. 8강 직행 팀들은 하루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여러모로 유리하다. 그렇기에 대한민국 입장에선 이란전을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이란도 쿠웨이트, 인도를 차례로 꺾으며 2연승 중이다. 주의해야 할 선수는 모하메드 헤이다리. 196cm의 포워드인 그는 이번 대회에서 평균 13.5점 8.5리바운드 3.0어시스트 2.0스틸을 기록 중이다.
대한민국과 이란 중 승리하는 팀은 B조 1위로 8강에 직행, C조 3위와 D조 2위 중 한 팀과 4강 티켓을 놓고 다툰다.
한편 대한민국은 2년 전 이 대회에서 이주영, 이채형, 강성욱이 주축이 되어 2000년 이후 무려 22년 만에 챔피언이 됐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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