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레모나 19년 연속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이정현 2024. 9. 4.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제약(053950)은 비타민 C 브랜드 레모나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에서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레모나는 1983년 8월 출시한 국내 첫 가루형 비타민 C 제품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자사는 한·중 소비자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브랜드로 '레모나'가 선정돼 기쁘다"며 "올해로 41년째 '국민 비타민'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경남제약(053950)은 비타민 C 브랜드 레모나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에서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비타민 제제’ 부문에서 19년 연속, 중국 ‘이너뷰티’ 부문에서 10년 연속이다.

레모나는 1983년 8월 출시한 국내 첫 가루형 비타민 C 제품이다. 출시 41주년을 맞은 장수 브랜드로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판매량 약 58억 포에 달한다.

경남제약은 레모나의 장수 비결로 제품력과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꼽았다. 관계자는 “상큼한 레몬을 연상시키는 제품명에 특유의 노란색을 이용한 컬러 마케팅으로 흔들리지 않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보했다”며 “스타마케팅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이미지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경남제약은 지난 8월 레모나 출시 41주년을 기념해 코스트코 단독 제품으로 과거 패키지를 재현한 ‘레트로 레모나산’을 출시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자사는 한·중 소비자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브랜드로 ‘레모나’가 선정돼 기쁘다”며 “올해로 41년째 ‘국민 비타민’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