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레모나 19년 연속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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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053950)은 비타민 C 브랜드 레모나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에서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레모나는 1983년 8월 출시한 국내 첫 가루형 비타민 C 제품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자사는 한·중 소비자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브랜드로 '레모나'가 선정돼 기쁘다"며 "올해로 41년째 '국민 비타민'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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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경남제약(053950)은 비타민 C 브랜드 레모나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에서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비타민 제제’ 부문에서 19년 연속, 중국 ‘이너뷰티’ 부문에서 10년 연속이다.
경남제약은 레모나의 장수 비결로 제품력과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꼽았다. 관계자는 “상큼한 레몬을 연상시키는 제품명에 특유의 노란색을 이용한 컬러 마케팅으로 흔들리지 않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보했다”며 “스타마케팅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이미지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경남제약은 지난 8월 레모나 출시 41주년을 기념해 코스트코 단독 제품으로 과거 패키지를 재현한 ‘레트로 레모나산’을 출시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자사는 한·중 소비자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브랜드로 ‘레모나’가 선정돼 기쁘다”며 “올해로 41년째 ‘국민 비타민’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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