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의원 "도심융합특구사업 속도 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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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 병)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도심융합특구사업에 대한 신속하고 내실있는 추진을 촉구했다.
4일 권영진 의원실에 따르면 도심융합특구사업은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지방 대도시 성장거점 조성사업으로 현재 광주·대구·대전·부산·울산 등 5개 광역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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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 병)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도심융합특구사업에 대한 신속하고 내실있는 추진을 촉구했다.
4일 권영진 의원실에 따르면 도심융합특구사업은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지방 대도시 성장거점 조성사업으로 현재 광주·대구·대전·부산·울산 등 5개 광역시가 선정됐다.
하지만 추진 발표를 한지 약 4년이 지난 지금 해당 사업은 실시계획수립단계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광주·대구·울산시는 내년 예산안에 실시계획수립 예산이 각 5억원이 편성돼 있다.
이에 권 의원은 "당초 정부에서 사업 추진을 발표할 때 지방에도 판교2밸리와 같이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희망의 공간을 만들 획기적인 정책 이라며 특구를 스페인의 '포블레노우', 미국의 '코텍스 혁신지구', 싱가포르 '원노스'와 같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장밋빛 청사진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올해 중 기본계획을 승인하고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생각"이라며 "기회발전특구와 병합해 기업들을 유치하는데 있어서 매력적인 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대구=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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