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경사로서 택시와 SUV 충돌...3명 부상

최승한 2024. 9. 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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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SUV차량이 택시와 부딪혀 5m 높이에서 추락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 33분께 부산 북구 덕천동의 한 아파트 경사로에서 A씨(70대)가 몰던 택시가 주차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와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SUV가 경사로 옆 5m 높이에서 추락했으며 A씨는 갈비뼈에 부상을 입었다.

또한 인근 주민 B씨(60대)와 C씨(70대)가 차량 파편에 머리와 어깨 부상을 입어 A씨를 포함한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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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와 부딪혀 추락한 SUV의 모습. 부산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SUV차량이 택시와 부딪혀 5m 높이에서 추락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 33분께 부산 북구 덕천동의 한 아파트 경사로에서 A씨(70대)가 몰던 택시가 주차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와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SUV가 경사로 옆 5m 높이에서 추락했으며 A씨는 갈비뼈에 부상을 입었다.

또한 인근 주민 B씨(60대)와 C씨(70대)가 차량 파편에 머리와 어깨 부상을 입어 A씨를 포함한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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