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부대 안에서 병사, 음주운전 난폭 질주…울타리 들이받아
송혜수 기자 2024. 9. 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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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군부대에서 술에 취한 병사들이 난폭 음주운전을 해 경계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오늘(4일) 공군에 따르면 광주 제1전투비행단 소속 운전병 2명은 현재 음주운전 등 혐의로 군사경찰에 붙잡혀 조사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제 부대 내에서 무단으로 술을 마신 뒤 군용 승용차를 몰고 기지 외곽 도로 울타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병사들은 타박상 등 경미한 상처를 입어 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술을 어떻게 구했는지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공군은 "군 수사단이 사건을 조사 중"이라며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3일) 군부대에서 술에 취한 병사들이 난폭 음주운전을 해 경계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오늘(4일) 공군에 따르면 광주 제1전투비행단 소속 운전병 2명은 현재 음주운전 등 혐의로 군사경찰에 붙잡혀 조사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제 부대 내에서 무단으로 술을 마신 뒤 군용 승용차를 몰고 기지 외곽 도로 울타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병사들은 타박상 등 경미한 상처를 입어 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술을 어떻게 구했는지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공군은 "군 수사단이 사건을 조사 중"이라며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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