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존 주의보 발령 일수, 10년 동안 9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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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동안 서울의 오존 주의보 발령 일수가 9배 이상 늘고 발령 횟수도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발표한 분석 결과를 보면, 오존 주의보가 내려진 날은 2015년 사흘에서 올해 31일로, 발령 횟수도 4회에서 109회로 크게 늘었습니다.
시는 지표 근처 오존은 자극성과 산화력이 강해 감각기와 호흡기 등에 영향을 미친다며, 오존 주의보가 발령되면 어린이와 어르신은 과격한 운동이나 실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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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동안 서울의 오존 주의보 발령 일수가 9배 이상 늘고 발령 횟수도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발표한 분석 결과를 보면, 오존 주의보가 내려진 날은 2015년 사흘에서 올해 31일로, 발령 횟수도 4회에서 109회로 크게 늘었습니다.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서울의 오존 평균 농도 역시 0.044ppm으로 2000년 관측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시는 지표 근처 오존은 자극성과 산화력이 강해 감각기와 호흡기 등에 영향을 미친다며, 오존 주의보가 발령되면 어린이와 어르신은 과격한 운동이나 실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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