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존 주의보 발령 일수, 10년 동안 9배 증가

차정윤 2024. 9. 4.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10년 동안 서울의 오존 주의보 발령 일수가 9배 이상 늘고 발령 횟수도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발표한 분석 결과를 보면, 오존 주의보가 내려진 날은 2015년 사흘에서 올해 31일로, 발령 횟수도 4회에서 109회로 크게 늘었습니다.

시는 지표 근처 오존은 자극성과 산화력이 강해 감각기와 호흡기 등에 영향을 미친다며, 오존 주의보가 발령되면 어린이와 어르신은 과격한 운동이나 실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10년 동안 서울의 오존 주의보 발령 일수가 9배 이상 늘고 발령 횟수도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발표한 분석 결과를 보면, 오존 주의보가 내려진 날은 2015년 사흘에서 올해 31일로, 발령 횟수도 4회에서 109회로 크게 늘었습니다.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서울의 오존 평균 농도 역시 0.044ppm으로 2000년 관측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시는 지표 근처 오존은 자극성과 산화력이 강해 감각기와 호흡기 등에 영향을 미친다며, 오존 주의보가 발령되면 어린이와 어르신은 과격한 운동이나 실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