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에서 버티는 통신주…SK텔레콤 '52주 신고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락세를 보이는 증시에서 SK텔레콤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4일 오전 9시42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K텔레콤은 전일 대비 500원(0.88%) 내린 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상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해 연간 영업이익 감소 가능성은 낮아졌다"며 "지난해 이후 한 단계 높아진 주주이익환원 규모를 나타내고 있는데 주가 상승 폭은 크지 않아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락세를 보이는 증시에서 SK텔레콤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4일 오전 9시42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K텔레콤은 전일 대비 500원(0.88%) 내린 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5만7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하락장 속에서 경기방어주로 분류되는 통신주에 투자 심리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상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해 연간 영업이익 감소 가능성은 낮아졌다"며 "지난해 이후 한 단계 높아진 주주이익환원 규모를 나타내고 있는데 주가 상승 폭은 크지 않아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부모가 자식 앞길 막아" 한소희→김수찬 난감…또 덮친 '가족 리스크' - 머니투데이
- 홍수아 "중국 출연료 높아, 자산? 자가+현금 많다…재벌 대시도"
- '소녀가장' 손담비, 엄마 삶 빼닮은 가정사…"운명의 대물림" 눈물 - 머니투데이
- 김니나 전 재산 털어간 '신종 사기'…"일주일만에 8700만원 잃어" - 머니투데이
- BTS 제이홉, 4번째 아파트 100억 매입…대출 없이 재산만 270억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