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아이바이오 "급성 백혈병 신약, 희귀의약품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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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재발 및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 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아 고시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PHI-101은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해 도출한 물질로, 지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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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재발 및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 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아 고시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질환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대한 치료제의 개발과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PHI-101은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해 도출한 물질로, 지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받았다.
올 7월 임상 1상의 환자 모집을 완료하며 연내 종료를 앞두고 있는 파로스아이바이오의 핵심 파이프라인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미국과 호주 등 PHI-101의 글로벌 임상 2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기엽 파로스아이바이오 신약 개발 총괄 사장(CTO)은 "기존 FLT3 치료제의 내성을 극복해 계열 내 최고 신약의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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