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일러로 변신한 한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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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석규의 번뇌가 시작된다.
한석규는 '서울의 달' 이후 약 30년 만에 MBC로 복귀한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통해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로 변신한다.
다음 달 11일 첫 방송하는 드라마는 프로파일러 장태수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진실을 쫓는 스릴러 드라마다.
특히 눈빛과 표정만으로 서사를 완성하는 한석규의 존재감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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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는 ‘서울의 달’ 이후 약 30년 만에 MBC로 복귀한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통해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로 변신한다.
다음 달 11일 첫 방송하는 드라마는 프로파일러 장태수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진실을 쫓는 스릴러 드라마다.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4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포스터 속 한석규는 취조실 한가운데 앉아 번뇌의 표정을 짓고 있다.
극중 그는 딸을 혼자 키우고 있는 프로파일러 아버지로, 살인사건에 연루된 딸을 향한 믿음과 의심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취조를 하는 것인지, 취조를 받고 있는 것인지, 괴롭고도 혼란스러운 장태수의 감정과 상황이 담긴 티저 포스터가 본격적인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눈빛과 표정만으로 서사를 완성하는 한석규의 존재감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한석규는 진실에 다가서는 것이 두려우면서도, 딸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분전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려갈 예정이다.
제작진은 “자식을 믿고 싶은 마음과 프로파일러로서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 처하는 장태수의 이야기가 극적 재미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며 “탄탄한 이야기의 힘과 밀도 높은 연출, 배우들의 명연기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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