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락·추모공원, 추석 연휴 참배시간 연장…제례실 미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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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4~18일 추석 연휴 5일간 부산영락공원과 부산추모공원의 봉안당 참배 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연휴 기간 참배객 방문 편의 제공을 위해 영락공원 주변 금정구민운동장과 스포원파크, 신천마을 주변 등 4600면과 추모공원 진입 도로변 양방향에 임시주차장 700면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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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4~18일 추석 연휴 5일간 부산영락공원과 부산추모공원의 봉안당 참배 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참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나, 추석 연휴 기간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연휴 기간 안전 확보를 위해 제례실은 임시 폐쇄되며, 음식물 반입도 제한된다.
특히 추석 명절 당일(17일)에는 화장 및 봉안, 개장 등의 업무가 일시 중단된다.
공단은 연휴 기간 참배객 방문 편의 제공을 위해 영락공원 주변 금정구민운동장과 스포원파크, 신천마을 주변 등 4600면과 추모공원 진입 도로변 양방향에 임시주차장 700면을 확보했다.
아울러 영락공원과 범어사 전철역을 오가는 마을버스 배차시간 단축, 추모공원과 노포동 전철역 직행 시내버스 임시 운영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참배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공단은 지난 7월 말부터 시행 중인 영락공원 공원묘지, 추모공원 가족봉안묘 녹지지대 벌초 작업을 오는 6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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