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비디아發 반도체주 직격탄…SK하이닉스 7%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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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재발하면서 4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오전 9시 18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6.77% 내린 15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에 장비를 공급하는 한미반도체 역시 6.81% 내린 10만1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브로드컴(-6.2%), AMD(-7.8%), 퀄컴(-6.9%) 등이 내리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7.8%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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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재발하면서 4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오전 9시 18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6.77% 내린 15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종가 16만8000원이었던 주가가 1만원 넘게 내리면서 '16만닉스'에서 하향 이탈했다. 장중에는 9.15% 하락세로 15만29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SK하이닉스에 장비를 공급하는 한미반도체 역시 6.81% 내린 10만1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2.76% 내린 7만500원으로 '7만전자'가 위협받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S&P글로벌의 8월 제조업 PM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돈 영향으로 급락세를 보였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3.26% 하락했고, 엔비디아는 9.5% 급락했다. 여기에 브로드컴(-6.2%), AMD(-7.8%), 퀄컴(-6.9%) 등이 내리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7.8% 급락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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