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딥페이크 피해...소속사 “강경 대응”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9. 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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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규영이 딥페이크에 대해 강경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최근 박규영 배우를 대상으로 딥페이크(AI 기반 합성 영상물) 제작물이 불법 제작 및 유포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당사에서는 엄중히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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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영. 사진ㅣ스타투데이 DB
배우 박규영이 딥페이크에 대해 강경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최근 박규영 배우를 대상으로 딥페이크(AI 기반 합성 영상물) 제작물이 불법 제작 및 유포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당사에서는 엄중히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며, 관련한 사례를 발견하시면 아래 메일 주소로 제보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배우와 관련한 불법 행위들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기술로 여성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하는 성착취물이 대거 제작돼 사회 전반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일부 연예인들도 피해에 노출되며 소속사 차원으로 강경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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