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전미라 아닌데 손잡은 女 누구? 다정 투샷

윤종신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윤종신 아내이자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가 다정한 부녀 투샷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9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예쁘다.. 밤공기, 분위기, 날씨 모두 최고였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윤종신이 여성의 손을 잡고 밤산책하는 뒷모습이 담겼다.

언뜻 전미라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미라는 "전미라 아님. 둘째 딸. 손 잡아주는 딸. 아빠보다 큰 딸"이라고 덧붙이며 투샷의 주인공이 둘째 딸이라고 밝혔다.

전미라를 쏙 빼닮아 늘씬한 키를 자랑한 둘째 딸의 폭풍성장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심진화와 손담비는 댓글을 통해 모두 "언니인 줄 알았어요"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2006년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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