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父보다 20살↑ 아빠, 할머니와는 90살 차” 깜찍발랄 5살 늦둥이(아침마당)

이해정 2024. 9. 4.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침마당'에 깜찍발랄한 5살 늦둥이가 등장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채웠다.

서다채롬 양은 "사실 그것보다 더 큰 일은 제가 태어날 때 엄마는 36살로 그래도 젊었는데 아빠는 무려 51살이었다. 제 친구들 아빠보다 20살 이상 많다. 그러나 아빠에게 저는 귀한 늦둥이 예쁜 딸"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다채롬 양(사진=KBS 1TV ‘아침마당’)
서다채롬 양의 아버지 서재걸 씨(사진=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침마당'에 깜찍발랄한 5살 늦둥이가 등장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채웠다.

9월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는 저출생 위기 대응 기획 '아이가 좋아'를 주제로 꾸며졌다.

5살 서다채롬 양은 무대에 올라 "저희 아빠는 산부인과 전문의다. 엄마는 결혼 전 많이 아팠는데 아빠가 엄마를 치료해줬다고 한다. 그러다 엄마에게 빠져 결혼했는데 아빠는 엄마보다 15살 연상"이라고 소개했다.

서다채롬 양은 "사실 그것보다 더 큰 일은 제가 태어날 때 엄마는 36살로 그래도 젊었는데 아빠는 무려 51살이었다. 제 친구들 아빠보다 20살 이상 많다. 그러나 아빠에게 저는 귀한 늦둥이 예쁜 딸"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할머니와는 90살 차이라며 서다채롬 양이 집안의 큰 기쁨이 됐다고 한다.

할머니는 서다채롬 양의 돌잔치 이후 돌아가셨지만, 아버지는 서다채롬 양을 낳아 할머니께 큰 효도를 했다며 엄마와 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고.

서다채롬 양은 "우리 아빠는 제 친구들 아빠들과 함께 어울리기 위해 엄청나게 관리를 한다"며 "술담배는 절대로 안 하고 운동도 정말 열심히 한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우리 아빠가 20살이나 어린 친구들 아빠보다 더 잘생기고 멋있고 젊은 것 같다"고 특급 칭찬을 쏟아내 아빠를 흐뭇하게 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