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 주연 맡았다···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10월 개봉 확정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포스터 /사진=(주)트리플픽쳐스

[서울경제]

NCT 멤버 재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가 10월 개봉을 확정했다.

4일 트리플픽쳐스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감독 이윤석)의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와 런칭 영상을 공개했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배우상(박주현)과 관객상을 수상했다. 죽음 예언자 준우 역의 정재현, 죽음 예언의 주인공 정윤 역의 박주현, 연쇄 살인범을 쫓는 강력계 형사 기훈 역의 곽시양의 이야기를 그린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런칭 영상 /사진=(주)트리플픽쳐스

공개된 런칭 포스터 3종은 영화의 주인공 정재현, 박주현, 곽시양의 격정적인 모습을 담았다. 함께 공개된 런칭 영상 3종은 정재현, 박주현, 곽시양의 영화 속 캐릭터를 보여준다. 준우 영상은 “당신 6시간 후에 죽어”라는 대사와 함께 신비로운 모습을 드러낸다. 죽음을 예고 받는 박주현의 정윤 영상은 “내가 미래를 바꿀 수 있긴 한 거야”라는 대사와 함께 앞으로 어떤 일이 그 앞에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강력계 형사 기훈 영상은 "혹시 네 주변에 지금 자기가 예언자라고 말하는 사람 있니?”라는 대사로 세 인물 사이에 6시간 동안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암시한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