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을 통해 보는 사회문화역사…6일 학술대회 열려

김준범 2024. 9. 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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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6일 국가등록유산인 신안동 철도보급창고에서 제5회 대전역사문화 학술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대전역의 사회문화사, 대전발 0시 50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전역이 지역의 사회문화사에서 차지했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의 관문으로 120년을 지켜온 대전역이 도시 문화 형성의 토대였음을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알 수 있다"며 "대전역 콘텐츠를 발굴해 시민과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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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의 사회문화사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오는 6일 국가등록유산인 신안동 철도보급창고에서 제5회 대전역사문화 학술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대전역의 사회문화사, 대전발 0시 50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전역이 지역의 사회문화사에서 차지했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대전역과 관련한 역사, 대중가요, 문학, 도시경관 등을 다루는 주제 발표도 이어진다.

학술대회는 지난해 원형 그대로 대전역 동광장에서 신안2역사공원으로 옮겨진 철도보급창고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의 관문으로 120년을 지켜온 대전역이 도시 문화 형성의 토대였음을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알 수 있다"며 "대전역 콘텐츠를 발굴해 시민과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대전광역시사편찬위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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