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희귀 운석 공개...9살 소녀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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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 과학자들이 지난달 이스턴 케이프 주 상공에서 떨어진 희귀 운석을 공개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 3일 남아공 위트워터스랜드 대학 교수팀은 지름 5cm 미만, 무게 90g 정도인 작은 운석 조각을 공개하며 이 운석에 발견된 마을의 이름을 따서 '은퀘바 운석'이라고 명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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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 과학자들이 지난달 이스턴 케이프 주 상공에서 떨어진 희귀 운석을 공개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 3일 남아공 위트워터스랜드 대학 교수팀은 지름 5cm 미만, 무게 90g 정도인 작은 운석 조각을 공개하며 이 운석에 발견된 마을의 이름을 따서 '은퀘바 운석'이라고 명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수팀은 지난달 25일 하늘에서 청백색과 주황색 줄무늬의 빛을 띈 유성이 땅으로 떨어졌는데 이 과정에서 폭발음을 내며 여러 개의 작은 파편으로 갈라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운석은 9살 소녀가 은퀘바에 있는 조부모님 집에서 놀다가 반짝이는 검은 돌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이를 주워 엄마에게 줬고 이것이 대학교 측에 전달되며 공개됐습니다.
교수팀은 은퀘바 운석이 현무암과 비슷한 아콘드라이트 운석으로 희귀한 유형의 운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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