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친환경 ‘갓성비 한아름’… 품격·실속 ‘한가위 情’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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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9월 17일) 연휴가 2주 앞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유통업계의 선물세트 판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주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3만 원대 이하 '가성비' 제품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홈플러스는 지난 7월 말부터 예약 판매한 추석 선물세트 매출을 조사한 결과, 3만 원대 건강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3% 뛰었다.
롯데마트도 커피·햄 등 3만 원 미만 선물세트 매출이 50%가량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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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9월 17일) 연휴가 2주 앞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유통업계의 선물세트 판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주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3만 원대 이하 ‘가성비’ 제품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홈플러스는 지난 7월 말부터 예약 판매한 추석 선물세트 매출을 조사한 결과, 3만 원대 건강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3% 뛰었다. 롯데마트도 커피·햄 등 3만 원 미만 선물세트 매출이 50%가량 급등했다. 고가 프리미엄 선물세트들도 출시됐다. 롯데백화점은 가장 진귀한 와인 세트로 꼽히는 ‘샤토 페트뤼스 버티컬 컬렉션’을 7억600만 원에 준비했다. 현대백화점도 200만∼300만 원대의 한우 선물세트를 주력 상품으로 준비했다.
최준영·박지웅·이예린·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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