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여배우 전여친, 잘 되니 헤어지자고‥상처로 몇년간 연애 안해”(돌싱포맨)

박수인 2024. 9. 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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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여배우에게 차인 적이 있다고 밝혔다.

9월 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플러팅 왕국에서 온 왕족 호소인 솔비, 노민우, 홍수아가 출연했다.

노민우는 "지금까지 왕자 느낌을 잘 유지하고 있는데 혹시 차여본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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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여배우에게 차인 적이 있다고 밝혔다.

9월 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플러팅 왕국에서 온 왕족 호소인 솔비, 노민우, 홍수아가 출연했다.

노민우는 "지금까지 왕자 느낌을 잘 유지하고 있는데 혹시 차여본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부끄러움을 많이 타니까 촬영 현장을 직접 보면서 배우 분들이 어떻게 하는지 배워야겠다 할 때였다. 그때 저한테 대쉬를 했던 분이 있었는데 그 분이 갑자기 잘 됐고 저는 보조출연하고 있었다. 그 분이 잘 되고 차이고 난 후 그때부터 몇 년 동안 이성을 안 만나고 일에 집중하자면서 스스로를 가뒀다"고 털어놨다.

반면 탁재훈은 솔비에게 "많이 차여봐서 차일 것 같으면 먼저 찬다고 하더라"고 했고 솔비는 "차일 것 같은 느낌이 오면 빨리 전화를 한다. 느낌이 오지 않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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