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로 달리던 택시, SUV 들이받고 5m 아래 추락…행인 2명 병원 이송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4. 9. 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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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경사로에서 주행하던 택시가 주차된 차량을 덮쳐 인근에 있던 행인이 다쳤다.

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3일) 오후 5시 33분께 부산 북구 한 경사로에서 70대가 몰던 택시가 인근에 주차돼 있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들이받았다.

사고 여파로 SUV 차량이 5m 높이의 담벼락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사와 담벼락 파편에 다친 60~70대 행인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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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 아래로 떨어진 차량. [사진 =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의 한 경사로에서 주행하던 택시가 주차된 차량을 덮쳐 인근에 있던 행인이 다쳤다.

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3일) 오후 5시 33분께 부산 북구 한 경사로에서 70대가 몰던 택시가 인근에 주차돼 있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들이받았다.

사고 여파로 SUV 차량이 5m 높이의 담벼락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사와 담벼락 파편에 다친 60~70대 행인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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