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 사진관] 생명력 자아내는 돌, 수석
지호영 기자 2024. 9. 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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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점에서 시작된 대폭발에서 비롯했다.
현재 발견된 암석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것이 '38억 세'쯤이라고 하니 흔히 발에 밟히는 돌이라 하더라도 어찌 하찮게 여길 수 있으랴.
돌 가운데서도 특이한 생김새와 무늬로 시선을 끄는 돌을 수석(壽石)이라고 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선 수석의 수 자에 목숨 수(壽)를 써서 돌의 생명력을 한층 더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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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흔한 돌덩어리로 여길 수 있으랴
한 점에서 시작된 대폭발에서 비롯했다. 현재 발견된 암석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것이 '38억 세'쯤이라고 하니 흔히 발에 밟히는 돌이라 하더라도 어찌 하찮게 여길 수 있으랴. 돌 가운데서도 특이한 생김새와 무늬로 시선을 끄는 돌을 수석(壽石)이라고 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선 수석의 수 자에 목숨 수(壽)를 써서 돌의 생명력을 한층 더 강조한다. 산이나 강가에 있는 흔한 돌덩어리에서 이름이 붙고, 하나의 생명체와 같이 탈바꿈한 수석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자.
지호영 기자 f3yo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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