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네컷' 찍으면 실종아동 사진 추가 출력…애타게 찾는 부모들

장시온 기자 2024. 9.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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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서울·부산·대구 등 주요 지점 14곳에서 '인생네컷'을 찍으면 이용자 본인 사진 2매 외 장기실종아동 사진 1매가 추가로 출력된다.

경찰청은 즉석 사진 브랜드인 인생네컷과 손잡고 '실종아동네컷'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자기실종아동 사진에는 실종 당시 모습, 신체 특징, 현재 추정 모습 등이 담긴다.

사진 하단에는 경찰청의 실종자 정보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무늬(QR코드)도 삽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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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생네컷'과 손잡고 장기실종아동 찾기 협력
(경찰청 제공)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4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서울·부산·대구 등 주요 지점 14곳에서 '인생네컷'을 찍으면 이용자 본인 사진 2매 외 장기실종아동 사진 1매가 추가로 출력된다.

경찰청은 즉석 사진 브랜드인 인생네컷과 손잡고 '실종아동네컷'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자기실종아동 사진에는 실종 당시 모습, 신체 특징, 현재 추정 모습 등이 담긴다. 사진 하단에는 경찰청의 실종자 정보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무늬(QR코드)도 삽입된다.

경찰은 "장기실종아동이 1094명에 달하는 만큼 이번 협력으로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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