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여가위, 오늘 '딥페이크 성범죄' 긴급 현안질의

이다온 기자 2024. 9. 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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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책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달 27일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서범수·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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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책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

현안질의에는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을 비롯해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 한상형 법무부 형사법제과장, 김병찬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 등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딥페이크 영상물 범죄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을 보고한다.

앞서 지난달 27일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서범수·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최근 텔레그램을 통해 딥페이크 영상물이 광범위하게 확산하면서 많은 국민들께서 불안에 떨고 있다"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더 깊이 논의하고,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가위는 이날 회의 내용을 토대로 국회 차원의 딥페이크 성범죄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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