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월클' 논쟁 직접 언급… "메시·호날두, 논쟁 여지 없어"
김영훈 기자 2024. 9. 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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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자신은 월드클래스가 아니라며 일명 '월드클래스 논쟁'을 종결시켰다.
이날 손흥민은 자신을 둘러싼 월드클래스 논쟁에 대해 "진짜 월드클래스인 사람은 논쟁이 안나온다"며 "월드클래스는 세상에서 축구를 제일 잘하는 사람"이라고 자신만의 기준을 설명했다.
이어 "모든 사람이 메시와 호날두를 월드클래스라고 하는데 어디가서 손흥민이 월드클래스라고 물었을 때 조금이라도 의문이 붙으면 월드클래스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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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자신은 월드클래스가 아니라며 일명 '월드클래스 논쟁'을 종결시켰다.
3일 공개된 '살롱드립2'에는 잉글랜드 토트넘 핫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흥민은 자신을 둘러싼 월드클래스 논쟁에 대해 "진짜 월드클래스인 사람은 논쟁이 안나온다"며 "월드클래스는 세상에서 축구를 제일 잘하는 사람"이라고 자신만의 기준을 설명했다.
이어 "모든 사람이 메시와 호날두를 월드클래스라고 하는데 어디가서 손흥민이 월드클래스라고 물었을 때 조금이라도 의문이 붙으면 월드클래스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 꿈은 세상에서 축구를 제일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고 그 꿈은 아직 진행형"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롤모델로 뽑았다. 휴식 중 게임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진 손흥민은 이날 '페이커와 롤하기' '호날두와 승부차기' 중 하나를 고르는 밸런스 게임에서 망설이지 않고 '호날두와 승부차기'를 골랐다. 그러면서 "(호날두가) 어떻게 차는지 순간순간 볼 수 있고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당연히 선택했다"며 "어릴 때부터 가장 좋아한 선수"라고 강조했다.
김영훈 기자 mike4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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