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38.5원/1339.0원…0.05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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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38.7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7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41.4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0.0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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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7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41.4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0.0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2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47.5)를 소폭 하회했다. ISM 제조업 PMI는 미국의 제조업황이 다섯 달 연속 위축 국면에 있음을 시사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의 8월 미국 제조업 PMI는 47.9를 기록했다. 전월치(49.6)보다 낮은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47.5)에 못미쳤다. S&P글로벌 제조업 PMI도 두 달 연속 위축세를 보였다.
제조업 부진으로 인해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되살아나면서 9월 ‘빅컷’(50bp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다. 달러화는 약보합 수준이다. 달러인덱스는 3일(현지시간) 오후 7시 44분 기준 101.69를 기록하고 있다.
이정윤 (j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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