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방배 최고 가점 당첨자, 6인 가족 '15년 무주택자'

김창성 기자 2024. 9. 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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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6만개에 육박하는 청약통장이 쏟아졌던 서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 방배' 당첨자 최고 가점은 79점으로 확인됐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디에이치 방배 당첨자 최고 가점은(79점) 전용면적 59㎡에서에서 나왔고 101㎡ A타입은 78점이 당첨자 최고 가점이다.

앞서 디에이치 방배 특별공급에는 2만8074명, 1순위 청약에는 5만8684명이 몰렸다.

디에이치 방배의 청약 인기 요인은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 점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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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서 79점… 101㎡ A타입 최고 가점은 78점
서울 서초구 디에이치 방배 1순위 청약 당첨자 최고 가점은 79점으로 나타났다. /그래픽=김은옥 기자
최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6만개에 육박하는 청약통장이 쏟아졌던 서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 방배' 당첨자 최고 가점은 79점으로 확인됐다. 이 점수는 6인 가족 15년 무주택자에 해당된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디에이치 방배 당첨자 최고 가점은(79점) 전용면적 59㎡에서에서 나왔고 101㎡ A타입은 78점이 당첨자 최고 가점이다.

앞서 디에이치 방배 특별공급에는 2만8074명, 1순위 청약에는 5만8684명이 몰렸다. 1순위 평균 경쟁률은 90.2대1이며 59㎡B가 233대1로 최고 경쟁률을 찍었다.

현대건설이 짓는 디에이치 방배는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동, 3064가구 규모의 대단지이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1244가구다. 분양가는 59㎡ 17억원대, 84㎡ 22억원대다.

디에이치 방배의 청약 인기 요인은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 점이 꼽힌다. 주택법 시행령에 따르면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비싸게 책정되면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

방배동 일대는 다른 지역보다 신축 단지가 상대적으로 적어 디에이치 방배는 이 규정을 적용받게 됐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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