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원해요’에도 무관심, 브루스 英3부 블랙풀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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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감독이 블랙풀 지휘봉을 잡았다.
블랙풀은 9월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티브 브루스 감독을 1군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브루스 감독을 1960년생 노장으로 현역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수비수였다.
지난 2022년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을 떠난 후 무직 신분이었던 브루스 감독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직에도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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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브루스 감독이 블랙풀 지휘봉을 잡았다.
블랙풀은 9월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티브 브루스 감독을 1군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브루스 감독을 1960년생 노장으로 현역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수비수였다. 이후 1998년 셰필드 유나이티드 감독을 시작으로 허더스필드 타운, 위건 애슬래틱, 크리스탈 팰리스, 버밍엄 시티, 선덜랜드, 헐 시티, 아스톤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잉글랜드에서 두루 감독직을 소화했다.
지난 2022년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을 떠난 후 무직 신분이었던 브루스 감독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직에도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지나치게 수동적인 축구 철학과 상위 무대에서 실패를 반복한 경력 때문에 국내 축구팬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약 2년 만에 얻은 새 직장은 잉글랜드 3부리그 팀이다. 블랙풀은 지난 2023-2024시즌 리그1 8위를 기록한 팀이다.
브루스 감독은 "이 환상적인 팀의 감독을 맡으며 축구계로 돌아와 기쁘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스티브 브루스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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