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문제로 아내 폭행한 30대... 경찰 출동하자 투신 시도

김종구 기자 2024. 9. 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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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폭행하고 아파트 13층 높이에서 투신을 시도한 남편이 붙잡혔다.

부천원미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15분께 중동의 한 아파트 13층 주거지에서 아내 B씨(30대)를 폭행한 혐의다.

B씨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했고, 경찰은 본 A씨는 갑자기 창문을 열고 뛰어내리려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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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아내를 폭행하고 아파트 13층 높이에서 투신을 시도한 남편이 붙잡혔다.

부천원미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15분께 중동의 한 아파트 13층 주거지에서 아내 B씨(30대)를 폭행한 혐의다.

그는 B씨와 육아 및 가사분담 문제로 다툼을 벌이던 중 B씨의 몸에 올라 타 목을 조르고 폭력을 행사했다.

B씨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했고, 경찰은 본 A씨는 갑자기 창문을 열고 뛰어내리려 시도했다.

경찰은 신속히 A씨를 제지한 뒤 수갑을 채워 그를 제압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종구 기자 kjg70@kyeonggi.com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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