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법무부 엔비디아에 소환장 발부, 시간외서도 2% 이상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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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가 엔비디아에 정식 소환장을 발부했다는 소식으로 엔비디아가 시간외거래에서도 2% 이상 급락하고 있다.
이는 뉴욕증시 장 마감 직후 미국 법무부가 엔비디아에 정식 소환장을 발부했다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법무부가 AI 거물인 엔비디아의 반독점 관행에 대한 조사를 위해 엔비디아에 정식 소환장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엔비디아는 시간외거래에서도 2% 이상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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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법무부가 엔비디아에 정식 소환장을 발부했다는 소식으로 엔비디아가 시간외거래에서도 2% 이상 급락하고 있다.
3일 오후 7시 30분 현재(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시간외거래에서 2.04% 하락한 105.8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도 9.53% 폭락, 마감했었다.
이는 뉴욕증시 장 마감 직후 미국 법무부가 엔비디아에 정식 소환장을 발부했다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법무부가 AI 거물인 엔비디아의 반독점 관행에 대한 조사를 위해 엔비디아에 정식 소환장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법무부는 이전에 설문지를 전달했고 현재 엔비디아에 법적 구속력이 있는 소환장을 보냈으며, 이번 소환장은 엔비디아뿐 아니라 다른 AI 회사들도 받았다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엔비디아는 시간외거래에서도 2% 이상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엔비디아는 하루 새 시총이 약 3000억달러(약 402조) 정도 증발했다고 블룸버그는 추산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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