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김영대 결혼→변우석 버프 받았나…전국 최고 4.4% [종합] ('손해 보기 싫어서')

이유민 기자 2024. 9. 4. 0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신민아, 김영대가 초스피드로 결혼식을 올렸다.

또 배우 변우석이 편의점 알바생으로 특별 출연하며 화제에 올랐다.

2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 3회에는 가짜 결혼식을 치른 손해영(신민아)과 김지욱(김영대)이 마음의 문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디글 :Diggle' 영상 화면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신민아, 김영대가 초스피드로 결혼식을 올렸다. 또 배우 변우석이 편의점 알바생으로 특별 출연하며 화제에 올랐다.

2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 3회에는 가짜 결혼식을 치른 손해영(신민아)과 김지욱(김영대)이 마음의 문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 첫날밤, 해영과 지욱은 안우재(고욱 분) 부부 덕에 호텔에서 함께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그 과정에서 해영은 스킨십에 능숙하지 못한 지욱을 놀리는가 하면 이름, 얼굴, 나이 빼고 알지 못하는 지욱의 정체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해영의 서운함을 눈치챈 지욱은 그녀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고, 잠깐이지만 자신을 진짜 남편, 가족으로 생각하고 말해주는 해영에게 흔들렸다.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디글 :Diggle' 영상 화면

다음날 해영은 홀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지욱 또한 신부 해영에게 말도 없이 사라져 버렸고 그렇게 3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 해영은 아이디어를 도용해 간 전 남자 친구 우재를 당당히 누르고 사내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 팀장으로 승진하는 데 성공했다.

해영은 지욱을 만나기 위해 여러 차례 편의점을 찾아갔지만, 계산대를 지키고 있는 사람은 지욱이 아닌 새로운 알바생(변우석)이었다. 해영은 자신에게 말도 없이 알바를 그만둔 지욱에게 섭섭한 감정을 느꼈다.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디글 :Diggle' 영상 화면

방송 말미, 연락 두절된 지욱이 신경 쓰였던 해영의 앞으로 머리를 자른 채 단정해진 지욱이 등장하며 드라마 팬들의 환호성을 불렀다. 해영은 꿀비교육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지욱의 모습에 당황해했고 지욱은 "보고 싶었어요. 손님"이라며 해영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지욱이 해영의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지욱이 입사하게 된 이유 또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복규현(이상이)은 엄마 선정아(이일화)가 푹 빠진 19금 웹소설 '사장님의 식단표'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엄마의 은밀한 사생활에 참담함을 감추지 못했. 참다못한 규현은 웹소설 작가 연보라(한지현)에게 비평을 가장한 악플을 남겼고 두 사람의 관계가 흥미를 유발했다.

자연은 '사장님의 식단표' 1회부터 악플을 달고 별점 테러하는 규현을 악플러로 고소했고, 이를 조용히 해결하려 했던 규현은 백수 코스프레를 한 채 경찰서로 향했다.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디글 :Diggle' 영상 화면

자연은 악플러 규현을 향해 돌진하다 '연보라' 작가인 신분을 들켜버리고 도망쳤다. 사고 같은 두 사람의 첫 대면 후, 규현은 우연히 비서 여하준(이유진)이 회사 앞에서 자연과 만나고 있는 것을 목격하면서 이들의 다음 이야기에도 관심을 집중시켰다.

'손해 보기 싫어서' 3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에서 수도권 기준 평균 4.5%, 최고 5.1%, 전국 기준 평균 3.8%, 최고 4.4%를 기록하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료 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한편 '손해 보기 싫어서' 5회는 확대 편성으로 기존보다 10분 앞당겨진 오는 9일(월)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