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여성 긴급체포

양휘모 기자 2024. 9. 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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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부인이 체포됐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6시25분께 병점동의 한 아파트에서 남편 B씨(50대)를 살해한 혐의다.

A씨는 흉기로 B씨의 복부를 찌른 뒤 "구급차를 보내 달라"며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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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부인이 체포됐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6시25분께 병점동의 한 아파트에서 남편 B씨(50대)를 살해한 혐의다.

A씨는 흉기로 B씨의 복부를 찌른 뒤 “구급차를 보내 달라”며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B씨를 병원으로 이송조치했지만 B씨는 1시간여 뒤에 사망했다.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하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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