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신경마비 투병’ 김윤아, 링거 투혼 “활력값 희미...원기 채워야지”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9. 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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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자우림 김윤아가 뇌 신경 마비 이후 근황을 전했다.

앞서 김윤아는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에 출연해 "2011년에 자우림의 8번째 정규앨범을 만들고 면역력이 너무 약해져서 뇌 신경 마비가 왔었다. 저는 선천성 면역 결핍자라서 지금도 매달 치료를 받고 있는데 당시 뇌 신경마비로 후각 청각 미각 통각 냉온감 얼굴부터 상체 근육과 미주신경까지 다 영향을 받고 문제가 생겼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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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윤아 SNS
밴드 자우림 김윤아가 뇌 신경 마비 이후 근황을 전했다.

김윤아는 3일 SNS를 통해 “다시 보조배터리의 날. 이번달도 잘 부탁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윤아는 병실 안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이다. 김윤아는 “81/54 요즘 아플 때 꾸는 꿈의 향연중인데 활력값이 희미하니 그럴만도. 원기버섯이랑 원기배스 구워서 식량칸 채워야겠다”고 했다.

앞서 김윤아는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에 출연해 “2011년에 자우림의 8번째 정규앨범을 만들고 면역력이 너무 약해져서 뇌 신경 마비가 왔었다. 저는 선천성 면역 결핍자라서 지금도 매달 치료를 받고 있는데 당시 뇌 신경마비로 후각 청각 미각 통각 냉온감 얼굴부터 상체 근육과 미주신경까지 다 영향을 받고 문제가 생겼다”고 말한 바 있다.

김윤아는 지난 2006년 치과의사 김형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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