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급락에도 지수선물은 혼조, 다우는 0.0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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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했음에도 지수선물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 정규장이 일제히 급락했기 때문에 지수선물이 혼조세를 보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는 미국증시 정규장이 기술주 매도로 일제히 급락한 뒤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정규장은 일제히 급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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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했음에도 지수선물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후 7시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01% 상승하고 있다. 이에 비해 S&P500 선물과 나스닥 선물은 0.05%, 0.09% 각각 하락하고 있다.
뉴욕증시 정규장이 일제히 급락했기 때문에 지수선물이 혼조세를 보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는 미국증시 정규장이 기술주 매도로 일제히 급락한 뒤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정규장은 일제히 급락 마감했다. 다우는 1.51%, S&P500은 2.11%, 나스닥은 3.26% 각각 급락했다.
특히 나스닥의 낙폭이 컸다. 이는 엔비디아가 10% 가까이 폭락했기 때문이다. 지난주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는 실적 우려가 지속되면서 이날 9.53% 폭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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