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지드래곤 ‘디지털 경매’ 출품…조정석 ‘신인가수’ 변신
[앵커]
최근 좀처럼 무대에서 보기 힘들었던 가수 지드래곤이 디지털 경매에 자신의 소장품과 예술품을 출품했습니다.
거듭된 연기 변신으로 대세 배우로 자리 잡은 조정석이 이번에는 신인 가수에 도전합니다.
르세라핌과 가수 청하의 새 앨범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 김상협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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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4번째 미니 앨범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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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스스로 심판해 매일, 뇌 속에선 적당히 미치라 했지!"]
그룹 르세라핌이 4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왔습니다.
타이틀곡 '크레이지' 등 모두 5곡이 수록됐고, 멤버 허윤진이 프로듀서로 참여했습니다.
팔과 다리를 직각으로 만드는 보깅 댄스를 위해 미국의 유명 댄스팀과 협업하는 등 더 강력한 퍼포먼스도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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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 '서머 퀸'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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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got me~~ just feel the rhythm."]
KBS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의 DJ, 가수 청하가 새 노래와 함께 '서머 퀸'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습니다.
디지털 싱글 '알고리즘'은 하우스 기반의 리듬 위에 몽환적이고 독특한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입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엄정화와 댄서 가비가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습니다.
[청하/가수 : "예전에 저의 곡을, '롤러코스터'나 '벌써 12시'를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스폐셜 하게 음원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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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 신인가수 도전기 예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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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수 : "앨범을 만들고 이런 거에 있어서는 그래도 제가 좀 더 선배니까…."]
20년 차 배우 조정석이 신인 가수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공개됐습니다.
조정석의 자작곡을 비롯해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한 100일간의 여정을 담았습니다.
[조정석/신인 가수·배우 : "아주 오래전부터, 어릴 적부터 막연하게 꿈꿔왔던 가수라는 꿈을 이분들하고 만들면 더 의미 있고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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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 디지털 경매 소장품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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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의 소장품이 세계 최초의 디지털 경매 플랫폼 주피터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경매에 부쳐진 작품은 지드래곤이 평소 수집해 온 패션과 현대미술 등 소장품과 직접 제작한 예술품들입니다.
지드래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유명 프로듀서이자 팝 스타 패럴 윌리엄스와 만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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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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