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SNS에 새 게시물…검찰 수사 언급은 안 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에 별다른 공식 반응을 보이지 않은 가운데 어제(3일) SNS에 근황을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통도사 메밀밭"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15초가량의 영상을 올렸는데, 흐린 하늘 아래 홀로 메밀밭을 바라보고 있는 장면입니다.

한편 김정숙 여사가 지인을 통해 딸 문다혜 씨에게 5천만 원을 입금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어제(3일) MBC라디오에서 당시 보수 유튜버 탓에 외부 출입이 어려워 지인에게 은행 심부름을 시킨 것으로, 전 사위와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문재인 #특혜채용의혹 #윤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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