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탁재훈, 오빠가 나를 좋아한 듯” (돌싱포맨)

원성윤 2024. 9. 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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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가 과거 탁재훈이 자신을 좋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솔비와 탁재훈 사이 묘한 기류가 흘렀다.

솔비는 "유튜브 채널을 하나 오픈했다. 김구라 오빠랑 재훈 오빠한테 먼저 연락했는데, 구라 오빠는 나왔다. 근데 (탁재훈은) 왜 안 나올까"라고 말했다.

솔비는 "제 생각에는 오빠가 저를 좀 좋아했던 게 맞는 것 같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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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솔비. 사진 | SBS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솔비가 과거 탁재훈이 자신을 좋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솔비와 탁재훈 사이 묘한 기류가 흘렀다. 이날 이상민이 두 사람을 향해 “약간 커플룩 느낌이다”라며 의심했다.

솔비가 “무슨 소리하냐?”라면서 정색한 얼굴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솔비는 “오늘 안경도 쓰고 나오려 했는데, 큰일 날 뻔했다”고 수습했다.

이러자 탁재훈이 “빨리 옷 갈아입고 와라”라며 솔비에게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솔비는 “오빠가 갈아입고 와야지, 왜 게스트한테 그러냐”며 서운함을 표시했다.

이에 이상민이 “조심해야 한다. 솔비가 삐쳐있다”라고 하자 시인했다.

솔비는 “유튜브 채널을 하나 오픈했다. 김구라 오빠랑 재훈 오빠한테 먼저 연락했는데, 구라 오빠는 나왔다. 근데 (탁재훈은) 왜 안 나올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탁재훈이 “너 안달 날 때쯤 나가려고 (한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둘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이상민이 “옛날에 살짝 사귀었지?”라며 의심했다. 솔비는 “제 생각에는 오빠가 저를 좀 좋아했던 게 맞는 것 같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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