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다이크 네덜란드 대표팀 은퇴? “쿠만 감독과 면담 후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뛰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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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반 다이크(33·리버풀)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 도전에 나선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반 다이크는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 쿠만 감독과 면담을 진행했다.
반 다이크는 쿠만 감독과의 면담 후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진 대표팀 경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반 다이크는 네덜란드 대표팀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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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반 다이크(33·리버풀)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 도전에 나선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반 다이크는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 쿠만 감독과 면담을 진행했다. 유로 2024를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고민했던 반 다이크. 반 다이크는 쿠만 감독과의 면담 후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진 대표팀 경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반 다이크는 네덜란드 대표팀 주장이다.
반 다이크는 국가대표팀에서만 핵심이 아니다. FC 흐로닝언, 셀틱 FC, 사우샘프턴을 거친 반 다이크는 2018년부터 리버풀 수비 핵심으로 맹활약 중이다.
반 다이크는 리버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잉글랜드 EFL컵에선 두 차례나 우승을 맛봤다.
반 다이크는 195cm 키에 92kg이다. 반 다이크는 공중볼 다툼이나 몸싸움에서 밀리는 법이 없다. 스피드도 엄청나다. 2018-19시즌 UCL 결승전에서 손흥민을 속도로 압도했던 장면은 지금도 한국 축구 팬들에게 회자 될 정도다.
반 다이크가 수비 중심을 잡은 네덜란드는 유로 2024 준결승에 올랐었다.
2024-25시즌 EPL에선 리버풀이 무실점 3전 전승을 기록하는 데 앞장섰다. 9월 A매치 기간 직전인 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라이벌전에선 무결점 수비력을 뽐내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네덜란드는 8일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 에인트호번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11일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조별리그 2차전 독일전을 치른다.
반 다이크가 네덜란드의 무실점 승리에 앞장서고자 한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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