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듯 만 듯한 가을···곳곳 흐리고 최고기온 33도[날씨]
조해람 기자 2024. 9. 4. 07:16
수요일인 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최고기온 28~33도의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경기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고 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3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2도, 대구 32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부산 31도, 춘천 31도, 강릉 30도, 제주 32도, 울릉도·독도 28도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 5도 5㎜ 내외, 제주도 5~40㎜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전 9시까지 강원내륙·산지와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조해람 기자 lennon@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윤 대통령 측 “오늘 탄핵심판 변론기일 출석”
- [속보] 이재명 “재반란 선택한 내란 세력···내란 진압이 국정 안정”
- “비겁한 당론은 안 따라”···김상욱·김예지·조경태·한지아, 헌법재판관 선출안 표결 참여
- 국민의힘 “한덕수 탄핵, 지금이라도 철회하라···이게 내란”
- 오세훈, 윤석열 탄핵·수사지연 “옳지 않다”…한덕수에 “당당하려면 헌법재판관 임명”
- [단독]김용현, 계엄 당일 여인형에 “정치인 체포, 경찰과 협조하라” 지시
- [속보] 최상목 “권한대행의 권한대행,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 감당할 수 없어”
- 이재명 “국무총리 쓸데없는 담화로 주가 떨어지고 환율 치솟아”
- [속보]헌재 “윤석열 측, 계엄 관련 문서는 제출 안 했다”
- 호텔예약 24시간 이내 취소하면 위약금 안 낸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