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여성 최초 민물 가재 낚시 성공! 서인국, 맨손으로 잡고 “너 낚시 천재야” 감탄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9. 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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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와 서인국이 정글에서 민물 가재 낚시에 성공했다.

특히, 서인국과 유이는 어두운 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물 속에서 바누아투 현지 방식으로 낚시를 시도했다.

여러 차례의 시도 끝에 유이는 마침내 첫 가재를 낚는 데 성공했고, 이를 지켜보던 서인국은 "너 낚시 천재야? 정말 크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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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와 서인국이 정글에서 민물 가재 낚시에 성공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바누아투에서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할 현지 축제가 펼쳐지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막내라인인 유이와 서인국은 육지에서 저녁 식사를 위한 먹거리를 찾기 위해 나섰고, 형님라인인 류수영과 이승윤은 바다로 나가 청새치 낚시에 도전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이번 낚시는 지금까지의 낚시와는 차원이 다를 것이다. 큰 물고기만을 노리고 달리면서 트롤링 낚시에 도전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참치와 청새치 같은 덩치 크고 빠른 물고기를 목표로 한 고난도 낚시임을 예고했다.

약 20분 동안 청새치가 서식하는 구역을 탐색하던 중, 드디어 낚시대가 크게 휘어지면서 기대를 한껏 높였다. 하지만 류수영과 이승윤은 결국 낚시에 실패하고, 아쉽게도 별다른 수확 없이 바다에서 돌아왔다. 그들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가득했지만, 형님라인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육지에서 사냥을 마치고 돌아온 서인국과 유이는 “낚시 성과는 어땠느냐”라고 물으며 궁금해했다. 이에 류수영은 “오늘은 바다에서 바람을 쐬고 왔다”며 민망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러자 서인국과 유이는 “저희는 잡아왔다”며 자신들이 잡은 민물 가재와 피피 조개를 꺼내 보이며 자랑했다. 서인국은 “거기 모기 지옥이더라. 별거 아니었다. 모기 좀 뜯기면서 잡은 거다”라며 유쾌한 농담을 던져 촬영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특히, 서인국과 유이는 어두운 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물 속에서 바누아투 현지 방식으로 낚시를 시도했다. 떡밥을 뿌려놓고 가재가 접근하길 기다렸다가 올무로 낚아 올리는 방식이었다. 여러 차례의 시도 끝에 유이는 마침내 첫 가재를 낚는 데 성공했고, 이를 지켜보던 서인국은 “너 낚시 천재야? 정말 크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서인국은 맨손으로 가재를 잡아내며 현지인들까지 놀라게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들은 낚시에 성공하며 그들의 열정과 도전을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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