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재출항 홍명보호, 완전체로 승리라는 결과물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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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훈련 시간을 안고 팔레스타인과 만나는 홍명보호.
홍명보 감독은 훈련 시간을 늦출 정도로 하나 된 팀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새로 만나는 선수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 주장 손흥민은 훈련 중 선수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 말을 걸며 어색한 분위기를 녹입니다.
10년 만에 재출항하는 홍명보호, 세대와 환경 모두 달라졌지만, 승리라는 결과물을 앞세워 북중미로 향하겠다는 의지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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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양, 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부족한 훈련 시간을 안고 팔레스타인과 만나는 홍명보호.
경기 이틀을 남기고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 등 유럽파가 합류해 드디어 완전체가 됐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훈련 시간을 늦출 정도로 하나 된 팀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첫날 26명 중 19명으로 훈련했던 대표팀은 모두가 모인 뒤 15분 공개 후 비공개로 전환하며 집중력 높이기에 들어갔습니다.
해외파에는 워낙 익숙한 상황, 새내기들이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자신이 가진 장점을 그라운드 위에 모두 토해내야 합니다.
(황문기) "주어진 환경이나 현재, 저는 지금이 가장 중요하다. 훈련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하다가 보면 좋은 자리를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특히 내년 겨울이면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는 막내이자 고교생 양민혁의 기대감은 남다릅니다.
(양민혁) "제가 막내니, 형들에게 빨리 다가가서 친해지도록 하겠다. 이번에 (손흥민 형을) 직접 만나서 생활하니 더 기대된다. 더 친해져서 이야기도 해보고 싶고 많이 배우고 싶다."
새로 만나는 선수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 주장 손흥민은 훈련 중 선수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 말을 걸며 어색한 분위기를 녹입니다.
주앙 아로소 수석 코치는 홍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며 선수단을 닦고 조였습니다.
10년 만에 재출항하는 홍명보호, 세대와 환경 모두 달라졌지만, 승리라는 결과물을 앞세워 북중미로 향하겠다는 의지로 가득합니다.
스포티비뉴스 이성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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