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강동원·RM, 부산국제영화제서 본다

KBS 2024. 9. 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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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다음 달 2일부터 열흘 동안 열립니다.

역대 가장 화려하고 파격적인 축제가 될 거라는데요, 자세한 소식 만나보시죠.

배우 강동원 씨와 방탄소년단의 'RM' 씨 등 대중에게 친숙한 스타들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장식합니다.

영화제 측은 어제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의 상영작을 발표했는데요, 영화제 개최 이래 처음으로 개막작에 OTT 플랫폼 영화가 선정됐습니다.

["올해 개막작은 김상만 감독님의 '전,란'입니다. 1744 강동원 씨 박정민 씨 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 씨까지..."]

'전,란'은 강동원 씨 주연에, 박찬욱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영화로, 영화제 측은 작품의 대중성과 관객들이 얼마나 즐길 수 있을지를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올해 영화제는 63개국 224편의 초청작을 선보이며, 방탄소년단 RM 씨 주연의 다큐멘터리 상영과 고 이선균 씨의 추모 행사도 있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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