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환자 사망’ 양재웅·하니, 결혼 무기한 연기

KBS 2024. 9. 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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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XID'(이엑스아이디) 출신 배우 '하니'씨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양재웅'씨의 결혼이 미뤄졌습니다.

양재웅 씨 소속사는 이번 달 예정됐던 결혼식을 늦추기로 했다며, 연기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2022년 공개 연애를 시작해 지난 5월 SNS를 통해 올 가을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양재웅 씨가 운영하는 경기도 부천의 정신병원에서 30대 여성 환자가 입원 중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됐는데요,

특히 양재웅 씨는 사망 사고가 일어난 뒤에도 방송 출연을 이어왔고, 그사이 하니 씨와의 결혼 등을 발표해 대중의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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