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화 대선후보 매케인 아들 "민주 해리스에 투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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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미국 대선에 공화당 후보로 나섰던 고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아들이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케인 전 의원의 막내 아들로, 현재 정보 장교로 군복무 중인 지미 매케인은 CNN과 인터뷰에서 자신이 몇주 전 민주당에 유권자 등록을 했고 11월 대선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찍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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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미국 대선에 공화당 후보로 나섰던 고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아들이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케인 전 의원의 막내 아들로, 현재 정보 장교로 군복무 중인 지미 매케인은 CNN과 인터뷰에서 자신이 몇주 전 민주당에 유권자 등록을 했고 11월 대선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찍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베트남전쟁에서 포로로 붙잡혔다 생환한 매케인 전 의원의 가문은 포로로 잡혔던 메케인은 전쟁 영웅이 아니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트럼프와 각을 세워 왔습니다.
매케인 전 의원의 부인인 신디 매케인도 2020년 대선 때 공화당 후보였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닌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했고, 매케인 전 의원 딸인 메건 매케인도 공화당 내부의 트럼프 비판자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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