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64%-리비안 6.94%-니콜라 6.64% 전기차 일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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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급락하자 미국의 전기차도 일제히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64%, 리비안은 6.94%, 루시드는 4.98%, 니콜라는 6.64% 각각 하락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엔비디아가 10% 가까이 폭락함에 따라 나스닥이 3.26% 급락하는 등 일제히 급락했으나 테슬라는 비교적 선방한 것이다.
테슬라는 비교적 선방했으나 다른 전기차는 일제히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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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급락하자 미국의 전기차도 일제히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64%, 리비안은 6.94%, 루시드는 4.98%, 니콜라는 6.64% 각각 하락했다.
테슬라는 비교적 선방했다.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64% 하락한 210.6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엔비디아가 10% 가까이 폭락함에 따라 나스닥이 3.26% 급락하는 등 일제히 급락했으나 테슬라는 비교적 선방한 것이다.
이는 지난 8월 중국 판매가 전년 대비 3%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로이터통신은 테슬라의 8월 중국 판매가 6만5000대를 기록, 전년 대비 3%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의 차량 판매가 는 것은 중국 정부가 전기차 구입에 여러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는 30% 급증했다.
테슬라는 비교적 선방했으나 다른 전기차는 일제히 급락했다.
리비안은 6.94% 급락한 13.15달러를, 루시드는 4.98% 급락한 3.82달러를, 니콜라는 6.64% 급락한 6.19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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