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원룸서 불…1명 중상·4명 연기흡입

천경환 2024. 9. 4.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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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3일 오후 11시 56분께 충북 증평군 초중리 소재 4층짜리 원룸 건물 2층에서 불이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2층 거주자인 30대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또 30㎡ 규모의 원룸 내부가 일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900만원의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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