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영앤리치의 200억 현금 플렉스…100억대 용산 아파트 추가 매입

이슬기 2024. 9. 4.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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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최근 분양 소식이 전해진 100억대 아파트를 한 채 더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비즈한국은 제이홉이 최근 서울 용산 서빙고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펜트하우스 한 세대를 120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분양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200억 원이 넘는 현금으로 아파트 두 채를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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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최근 분양 소식이 전해진 100억대 아파트를 한 채 더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비즈한국은 제이홉이 최근 서울 용산 서빙고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펜트하우스 한 세대를 120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분양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한 달 뒤 펜트하우스 아래층 세대도 분양 계약을 체결하고 잔금을 완납하면서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는 방 3개, 욕실 4개의 복층 구조로 전용면적은 83평형(273.86㎡), 공급면적은 110평형 에 이른다. 제이홉이 추가로 매입한 아래층 세대는 방 3개, 욕실 3개의 단층 구조로 전용면적은 70평형(232.86㎡), 공급면적은 91평형(299.68㎡)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분양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당 아파트 매매 시세는 110억~120억원 선으로 알려졌다.

시선을 끈 건 제이홉이 부동산 담보를 받지 않았다는 것. 이에 200억 원이 넘는 현금으로 아파트 두 채를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제이홉은 이밖에도 고급 아파트를 두 채 분양받은 바 있다. 이로써 제이홉은 이번 매입으로 서울내 고급주택만 총 네 채를 보유하게 됐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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