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니나 “전재산 8700만원 잃어” 이커머스 피싱 피해 고백 (소금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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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니나가 이커머스 피싱을 당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9월 3일 방송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소금쟁이 38호 개그우먼 김니나가 출연했다.
소금쟁이 38호가 그만두려고 하자 상대가 자신의 생계가 걸린 일이라며 그만두지 못하게 붙잡았다.
소금쟁이 38호의 정체는 개그우먼 김니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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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니나가 이커머스 피싱을 당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9월 3일 방송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소금쟁이 38호 개그우먼 김니나가 출연했다.
시작은 영어공부였다. 소금쟁이 38호는 한국을 좋아한다며 접근한 베트남 여자와 영어로 문자를 주고받으며 영어를 공부했다. 문자로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다가 깊은 이야기도 나눴다. 그렇게 2주가 지난 어느 날 상대가 자신이 돈을 버는 방법이 있다며 소개했다.
소금쟁이 38호가 그만두려고 하자 상대가 자신의 생계가 걸린 일이라며 그만두지 못하게 붙잡았다. 상대는 이커머스 피싱 사기꾼. 소금쟁이 38호는 “전재산에 가까운 돈을 잃었다. 다시 복구할 수 있을까요?”라고 피해를 호소했다.
이커머스 피싱은 가짜 쇼핑몰로 선입금을 유도하는 신종 사기 수법. 소금쟁이 38호의 정체는 개그우먼 김니나였다. 김니나는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2018년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니나는 “눈 깜짝할 사이에. 모르겠다. 갑자기 지나간 일이다. 제작진 연락을 받고 나올까말까 고민했다. 창피한 일이라 고민이 됐다. 일주일 사이에 8700만원이란 큰돈을 잃었다. 원상 복구하기 위해 출연했다”며 8700만원은 “2014년에 공채 개그맨이 되고 무명이라 조금씩 모으고 절약하면서 쓰고 적금으로 넣은 돈”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외 쇼핑몰에 외국인이라 범인을 잡기는 힘든 상태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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